삼성전자는 사용성과 편의성, 그리고 공간 활용성까지 높인 일체형 PC 삼성 올일원 Pro를 공개하였습니다. 구매 사전 알림을 신청한뒤 판매는 22일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고급스러움 메탈 소재로 마무리 된 슬림한 디자인에 얇은 스탠드로 마무리해 어떤 공간에서도 넓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인 올인원PC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메탈 소재를 활용한 깔끔한 그레이 컬러는 본체나 무선키보드, 마우스까지 모두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매력적인 요소이기도 한데요. 그러나 애플의 스튜디오 디스플레이가 생각나는 디자인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기도 하네요.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닮은꼴 올인원Pro
삼성 올인원Pro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더욱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전작대비 약 13% 넓어진 68.6cm의 4K 디스플레이와 돌비 애트모스의 3D 사운드 스피커는 게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또 일체감 있는 디자인의 무선키보드에서 코파일럿키를 적용하여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서비스 코파일럿을 즉시 실행하여 문서요약,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AI 기능을 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네요.
최근 공간활용성과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체형PC이기도 하죠. 그러나 이번 삼성 올인원Pro의 디자인을 보고 있으면,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디자인이 떠오르는 것도 사실인데요.
전작이 어설픈 아이맥 닮은꼴이었다면, 이번 올인원Pro는 대놓고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를 닮은 것도 사실이네요. 그래도 디스플레이 기능만 갖춘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와 달리 더 슬림하면서 올인원PC 기능을 갖춘 올인원 Pro의 완성도도 충분히 주목해 볼만한 가치가 있을 듯 합니다. 또 삼성 올인원 Pro는 다양한 갤럭시 제품과의 연결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스마트폰의 고화질 카메라를 PC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AI서비스 코파일럿을 활용하면, 간단한 채팅 명령을 통해 PC와 연결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갤럭시 기기간 파일 공유가 가능한 퀵쉐어, 태블릿과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활용 가능한 세컨드 스크린, PC 키보드와 마우스를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사용 가능한 멀티 컨트롤 등 사용자의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갤럭시 에코 시스템 기능도 동시에 제공한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삼성 올인원 Pro의 가격은 199만원부터 시작되며, 가정에서 인테리어를 겸비한 올인원PC, 업무나 학업, 업무, 취미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한 올라운드PC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대안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올인원Pro 아닐까 하네요. 그럼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닮은꼴 삼성 일체형PC 올인원 Pro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